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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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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산촌문화체험학교 호응 속에 마쳐

  • 기사입력 : 2020-08-03 15: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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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산촌문화체험학교에 대해 학생 99%가, 교사 97%가 “매우 만족”이라고 밝혀 코로나19 상황에서 수련 활동 프로그램 개편이 불가피한 가운데 내년도 운영계획 수립의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 산촌유학교육원(원장 오인태)이 7월 한 달 동안 도내 1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산촌문화체험학교’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나온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오인태 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와 마찬가지로 직속기관도 기능과 역할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과 재편을 요구받고 있다. 내년도 원 운영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산촌유학교육원 7월 6일부터 9일까지 약 한 달 동안 경남도내 12개 초등학교 현장을 찾아 전통문화, 야영체험, 전래놀이의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산어촌 문화에 새롭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와 흥미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통영 남포초 정희철 교감은 “산촌유학교육원에서 먼 본교에 방문해서 코로나 19로 체험의 기회를 가지지 못한 아이들에게 전통문화예절교육, 인성교육, 공동체의식 함양의 선물 세트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전통예절교육.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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