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산청청소년상담센터 ‘꿀 같은 여름’

  • 기사입력 : 2020-08-25 15:31:18
  •   
  •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민병관)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 20명과 함께 방학 체험 프로그램 ‘꿀 같은 여름’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학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여인원을 10명씩으로 제한해 2팀으로 나눠 동의보감촌 일대와 지리산덕천강체험마을에서 진행됐다. 

    동의보감촌에서는 최근 체험장을 개설한 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을 찾아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머핀과 쿠키 만들기 체험을 했다. 

    또 베리류와 과학이론을 적용한 갤럭시 음료만들기, 산청에서 번식한 엘더베리 묘목으로 화분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지리산덕천강체험마을에서는 정서지원을 위한 독서치료공간과 더위를 한번에 날려준 꿀잼물잼 체험에 참여했다. 특히 전용수영장 등 독립적인 시설활용을 지원해 무더위를 날렸다. 

    지리산덕천강체험마을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경남 유일의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된 우수 체험마을이다.

    참가자들은 모두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상호교감 등 청소년 맞춤 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산청군 제공

    꿀 같은 여름 방학 프로그램 단체사진2.jpg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