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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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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후보 공약 살펴보기] 고성군수 후보- 하학열·정종조·이상근·김인태·하태호

공룡엑스포 개최 여부 등 핵심

  • 기사입력 : 2014-05-3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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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수에 출마한 후보 5명은 고성군 경제 살리기와 공룡엑스포 개최 여부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새누리당 하학열(55) 후보는 사람이 우선이며 소통을 통한 안전한 관광도시 건설을 1순위 공약으로 제시했으며 고성의 미래를 여는 불굴의 추진력과 군민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굳건한 원칙, 사리사욕을 멀리하는 목민의 철학을 중심으로 하는 8대 공약을 내걸었다.

    새정치민주연합 정종조(65) 후보는 국회의원과 군수의 잘못된 판단으로 밀어붙인 고성군의 잘못된 군정을 군민 생활중심으로 변화시키겠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보고 먹고 즐기는 관광도시 건설 등을 공약의 기본으로 삼았다.

    무소속 이상근(60) 후보는 고성을 지켜온 10남매의 막내아들에서 고성을 책임질 10만의 맏아들이 되겠다며, 마을회관·경로당 식사 도우미 파견, 교육발전기금 장학금 200억원 확대 등 6대 공약을 제시했다.

    무소속 김인태(65) 후보는 권력자가 아닌 봉사자의 아들로 군수가 되겠다며 당항포 관광지와 동해면 구절산에 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수남리와 하일면 하이면의 절경을 관람하는 유람선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무소속 하태호(54) 후보는 고성에서 태어나 고성에서 학교를 나온 고성사람으로서 부정과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무소속으로 나왔다며 그간 산업의 조화로운 발전 등을 공약했다.

    김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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