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남면은 28일 오후 3시 대동아파트에서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강화를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28일부터 경상남도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대한 사항으로 이를 위반할 경우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13일부터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홍보했다.

상남면 직원들은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물과 손세정 티슈를 배부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적극 실시했다.

박태식 상남면장은 “추석 연휴를 전후하여 성묘객 및 고향방문객들로 인하여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에 다함께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더불어 화재 없는 안전한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