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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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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하일초, 우리동네 가리비 양식의 메카를 찾아 일일어부 체험

  • 기사입력 : 2020-10-21 19: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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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일초등학교(학교장 변진희)는 배움.이음.피움이 있는 행복마을학교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10월 21일(수)에는 전교생이 가리비 수확이 한창인 우리 동네 ‘고성군 하일면 가리비 양식장’을 찾아서 어촌에서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하였다. 이 현장 체험은 우리 마을에 대해 이해하고 고장 사람들의 생활 모습에 미치는 영향을 알며 고장의 대표적인 유산을 살펴보고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기르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6학년 김** 학생은 ‘오늘 체험을 위해서 우리 고장의 지리적 특성을 조사하였더니 고성군의 가리비는 단일 수산물로 남해안 최대 소득을 올리는 유일한 지역임을 알았다. 또한 미국 FDA가 인정한 청정해역이 우리 동네 앞바다 자란만 이라는 것과 오늘 직접 와서 보고 체험하니 우리 동네 어르신과 마을이 너무 자랑스럽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하일초등학교는 지난해부터 경상남도교육청의 행복맞이학교를 2년째 운영중이며 ‘온마을이 학교다’ 라는 케치프레이즈를 건 고성교육청의 행복마을학교 ‘2020. 이음, 배움, 피움이 있는 가을 겨울 마을학교’를 실천하며 앎과 삶이 이어지는 교육활동을 실천 중이다. 경남교육청 제공

    가리비체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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