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교육감 후보 “새로운 학교와 교육청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 기사입력 : 2014-06-0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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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만 경남 도민 여러분,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따뜻한 격려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치열했던 교육감 선거를 마무리하고 이제 도민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려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 박종훈, 교육감 선거마저 진흙탕 싸움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결심으로 6월 1일부터 64시간 철야 교육대장정을 했습니다. 죽을 힘을 다하여 도민과 만나고 저와 함께 경남 교육을 바로 세우자고 간절하게 호소드렸습니다.
저 박종훈은 지난 10년간 교육 문제의 원인과 해법을 찾기 위해 교육정책포럼을 이끌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경남 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나가겠습니다.
새로운 교실, 새로운 학교, 새로운 교육청, 새로운 경남을 설계해 나갈 가장 힘든 길에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절대 실망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교육이 바뀌면 경남이 바뀐다는 점을 실감나게 해드리겠습니다. 꼴찌도 일등도 행복한 경남교육을 만들겠습니다.
교육감 선거 기간 동안 도민께 받았던 넘치는 사랑을 가슴 깊이 간직하며 끝까지 교육자로서의 자세를 잃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