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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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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도서관, 안전교육으로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다!

  • 기사입력 : 2020-11-11 16: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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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교육청 고성도서관(관장 허윤금)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위급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11월14일(토)에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성도서관은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지원으로 2층 출입 현관에 심폐소생술 체험대, 저출력심장충격기, 혈압측정기 등을 마련하였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의 기본적인 내용과 중요성 등에 대한 이론 교육 후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기도폐쇄 처치에 대해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최고의 보약은 안전교육, 초등 고학년 대상 ▲생활 속 안전교육, 중학생 이상 청소년 대상 ▲응급상황의 이해와 응급처치를 운영한다. 또한 도서관 이용자들의 갑작스런 위급상황에 대비 초기 대응자인 직원들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 청소년 프로그램은 11월14일(토)에 시간대별로 운영하며, 신청은 고성도서관 홈페이지, 전화(☎673-8437), 도서관 방문으로 가능하다.

    한편, 지역민들을 위해서 고성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상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응급환자 발생 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건강과 안전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요즈음 눈높이에 맞는 대상별 안전교육으로 지역의 안전문화를 확산해 유사시 대처능력을 키우고, 마련된 심폐소생술 체험대, 혈압측정기 등으로 도서관에서 지식뿐만 아니라 건강과 안전까지 챙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사진-안전교육.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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