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경상남도 청소년 연극제가 지난 6일 시작돼 13일까지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열리고 있다.
청소년들의 연극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자 열리고 있는 이 연극제에는 올해 경남 지역의 7개 학교가 참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참가작은 창원명지여자고등학교의 ‘불타는 별들’, 김해삼방고등학교의 ‘사랑의 집’, 진해여자고등학교의 ‘외눈박이’, 통영 동원고등학교의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창원 태봉고등학교의 ‘꿈 꾸지마’, 거창대성고등학교의 ‘칼이 & 수마’, 거제고등학교 ‘택시 드리벌’이다.
8일간의 경연을 통해 단체상 5개, 개인상 19개 상을 준다. 황숙경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황숙경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