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힘차게 응원했다. 비록 16강 자력 진출은 힘들어졌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투혼을 불 태우길 당부했다.
특히 H조 최강팀으로 평가받고 있는 벨기에와 마지막 조별리그를 치르게 됐지만, 공은 둥글기에 승부를 알 수 없다며 포기하지 말 것을 덧붙였다. 이들은 주먹을 불끈 쥐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며 목청껏 외쳤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파이팅!
응원 한마디/
김영환: 승리를 염원했던 알제리전에서 일격을 당했지만 벨기에와의 경기에서는 더 나은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해봅니다. 끝까지 투지를 보여주길 바라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이 반드시 이뤄지길 응원합니다.
기승호: 비록 알제리에게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경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힘내세요.
문태종: 농구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을 위해 충북 진천에서 훈련 중입니다. 하지만 월드컵 국가대표팀의 경기는 꼭 지켜보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좋은 인상을 남겨주길 바랍니다.
김종규: 16강 진출 희망이 남아있습니다. 국가대표팀이 그 동안 흘린 땀과 저력을 바탕으로 벨기에전의 승리를 통해 반드시 16강 진출을 이끌어내리라 믿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