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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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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골키퍼 몬드라곤 43세로 월드컵 최고령 출전

  • 기사입력 : 2014-06-2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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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조국이 3전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마친 날 콜롬비아 골키퍼 파리드 몬드라곤(데포르티보 칼리·사진)은 뜻깊은 이정표를 세웠다.

    몬드라곤은 25일(한국시간) C조 조별리그 일본과의 최종전에서 팀이 3-1로 앞선 후반 40분 다비드 오스피나(니스)와 교체돼 그라운드에 들어섰다.

    몬드라곤이 월드컵에 출전한 최고령 선수가 되는 순간이었다.

    몬드라곤은 43세 3일의 나이로 월드컵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전 최고령 기록은 42세 39일.

    이날 5분여를 뛴 몬드라곤은 후반 추가시간 문전에서 가키타니 요이치로(세레소 오사카)가 찬 회심의 오른발 슈팅을 막아내 실점 위기를 넘기는 관록을 보여주기도 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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