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패를 달성한 소감은.
▲6연패 위업을 달성해 기쁘다. 우승을 예상했지만 개최도시 김해시가 우수선수를 대거 보강해 쉽지 않은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선수단을 독려했다. 대회기간 선수단을 따라다니며 최선을 다한 임원, 선수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
-창원 독주에 대한 논란이 있다.
▲통합으로 시 규모가 커졌지만 학교체육 활성화, 우수선수 확보, 팀 창단 등 지속적인 행정 지원이 바탕이 됐다. 창원은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경남체육 발전을 위해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노력과 투자의 대가다.
-앞으로 계획은.
▲이번 체전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파악해 내년을 준비하겠다. 창원이 경남에만 머물지 않고 전국 체육에서도 경쟁이 될 수 있는 스포츠 메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