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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풍수지리] 부자가 되려면 풍수를 알자

  • 기사입력 : 2014-07-0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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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수(風水)는 건축물의 ‘터’를 정할 때 기후, 지질, 터의 형상, 터의 생태와 건강 등 여러 건축 환경인자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배치방법을 결정하고, 하면 좋은 것들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정하는 잣대가 된다.

    이러한 환경인자들은 도시뿐만 아니라 농촌에도 점차 아파트가 들어서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집단을 이뤄 전원주택단지를 형성하게 하고 있다. 그런데 가족 중에서 특정인만 ‘터’와 궁합이 맞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종종 받곤 하는데 이것은 ‘터’의 참 의미를 몰라서 하는 생각일 뿐이다.

    풍수에서는 땅을 가장 중요시 여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땅이 좋지 않으면 그곳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의 하는 일과 건강에 해로움을 끼칠 수는 있으나 특정인에 한해서 위해 (危害)를 주는 경우는 없다. 다만 특정인에 한해서 피해를 입고 있다면 특정인의 활동범위나 침대 등에 수맥파와 나쁜 기운의 존재 여부 및 외부의 전자파 등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으며, 심지어는 특정인에 대한 사주상의 유년운수(流年運數. 한 해 한 해나 10년 동안 닥쳐오는 운수)를 살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아파트의 경우 주변 부동산과 주민들을 통해 탐문조사를 한 결과 입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사를 가는 가구가 많다고 하면 대체로 이사하고 나서 사업이나 직장에 어려운 일이 생긴다든지 건강상에 문제가 발생하는 등의 안 좋은 일로 옮겨간다고 생각해도 큰 무리는 아닐 것이다.

    도시의 아파트와는 달리 농촌의 아파트와 단독주택은 풍수적인 길흉을 알기가 상대적으로 용이하지만, 자칫 판단착오로 인해 오히려 흉지(凶地)를 길지(吉地)로 오인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농촌 도로는 계곡의 연장선상으로 볼 수 있다. 연장선상에 주택이 위치하고 있다면 음기(陰氣)로 인해 거주자는 서서히 질병에 노출되기 쉽고 뇌 속의 세로토닌 호르몬이 원활히 분비되지 않으므로 스트레스가 만성화돼서 하는 일마다 제대로 풀리지 않는 경우가 많음을 필자는 오랜 경험을 통해 알 수 있었다. 그래서 풍수에서는 ‘도로는 물이다’는 일반인들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말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계곡의 연장선을 벗어나면 오히려 길지가 있기 때문에 판단에 신중을 기해야만 한다. 특히 농촌의 아파트는 본래의 땅(생땅)에 지어야 가장 좋지만 산을 허물고 계곡을 메워서 짓다 보니 어느 곳이 계곡의 연장선상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물길 위에 살면서 자칫하면 수맥파와 음기에 노출되기 쉽다. 수맥파는 부적이나 고가의 특허 받은 제품 등으로 차단할 수 없으며, 수맥의 폭이 넓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므로 수맥파가 흐르는 곳은 피해서 생활하고 그곳은 가구를 놓아두거나 옷걸이 행거 등으로 사용하면 될 것이다. 간혹 주변에 있는 산을 바라보고 아파트나 단독주택을 짓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용맥(龍脈)을 거슬러서 역행하여 짓게 되면 살기(殺氣)를 받게 되어 대단히 좋지 않으며, 낮에 산 아래로부터 계곡을 통해 산정(山頂·산꼭대기)으로 부는 생기(生氣) 있는 바람은 차단되고 밤에 산정에서 부는 흉풍이 집을 치게 되어 건강에 해롭다.

    주택의 1층을 기둥만 세워두는 필로티 구조는 사방에서 불어오는 흉풍으로 인해 기(氣)가 흩어지므로 기둥과 기둥 사이를 막거나 주차장 등으로 사용해야 한다.


    주재민 화산풍수지리연구소장

    (화산풍수·수맥연구원 055-297-3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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