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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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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여성주간 행사 “여성이 행복한 사회 만들자”

창원·진주·하동·고성 등서 열려

  • 기사입력 : 2014-07-1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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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늘푸른전당에서 열린 창원시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안상수(왼쪽 세번째) 창원시장과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창원, 진주, 하동군은 지난 9일 여성주간 기념식을 열었다. 고성군은 이보다 앞선 지난 4일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창원시는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창원시’라는 주제로 제19회 여성주간 기념식을 지난 9일 늘푸른전당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차양옥)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 유원석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여성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여성상, 여성친화 우수기업((주)킴, (주)고려이노테크, (주)비에스테크) 및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진주시도 이날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이창희 시장, 내빈, 여성단체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여성의 지위향상에 공이 큰 내동면 여성자원봉사대 박지연씨 등 18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여성단체협의회의 여성상위시대란 제목의 역할극에 이어 한국 어머니의 자화상을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 ‘수상한 그녀’를 관람했다. 부대행사로 출산장려홍보 사진 전시회,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홍보,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렸다.

    하동군은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아 이날 오후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여성의 역량을 결집하고, 생활 속의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4일 고성군이 주최하고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제19회 고성군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여성 지도자, 군민 등 4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이종훈·강진태·김윤관·김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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