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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문화 소외계층 나눔행사

  • 기사입력 : 2014-07-2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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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은 지난 19일 현대예술관에서 지역의 10개 아동센터 학생 100여명을 초대해 공연을 관람하는 ‘문화 소외계층 나눔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저소득층 가정, 조손 가정, 편부모 가정 등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평소 공연을 접하기 힘든 학생들이 초대됐다. 이들은 국내 유명 힙합 뮤지션들의 합동콘서트 ‘앰퍼쇼(AMPER SHOW) 3’을 관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학생들의 공연 관람료 600여만원 전액을 지원했다. 지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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