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서 열린 전국여자축구, 서울시청 일반부 우승
- 기사입력 : 2014-07-2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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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여자축구 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서울시청이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합천군 제공/
제13회 전국여자축구 선수권대회의 일반부 결승전에서 연장전 끝에 서울시청팀이 우승했다.
23일 오후 7시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은 1000여명의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울시청은 수원시설관리공단을 맞아 4-2로 꺾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선수상에 서울시청 박윤주, 우수선수상에 수원시설관리공단 윤영글, 득점상은 8골로 수원시설관리공단 마군이 차지했다.
한편, 다음 달 3일까지 열리는 제13회 전국여자축구 선수권대회는 초등부 21개팀, 중등부 18개팀, 고등부 14개팀, 대학부 8개팀, 일반부 9개팀 등 총 70개팀이 출전해 열전을 펼치고 있다. 강태구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