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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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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탁구동호인, 스매싱으로 더위 날렸다

삼성창원병원장배 경남오픈 탁구
주말 창원서 900여명 참가 열전
남자 임영준·여자 양창순씨 우승

  • 기사입력 : 2014-07-2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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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27일 창원시 마산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제3회 삼성창원병원장배 경남오픈 탁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삼성창원병원 제공/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개최하는 제3회 삼성창원병원장배 경남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26~27일 창원시 마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도내 18개 시·군 900여명의 탁구동호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 결과 남자 개인전에서 가고파 탁구교실 소속 임영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 여자부에서는 녹사클럽 소속의 양창순 선수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단체전 남자 1부는 장정연 탁구교실과 백은미 탁구교실이 공동우승을, 여자 1부는 엣지와 양산연합이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고급 탁구용품이 부상으로 수여됐으며,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상장과 훈련 보조비가 지급됐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삼성창원병원 종합건강검진권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이 주어졌다.

    27일 마산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김계정 삼성창원병원장을 비롯해 이희남 창원시 탁구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계정 병원장은 대회사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은 모두의 염원이다. 삼성창원병원이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역 의료를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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