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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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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여좌천로 아파트 290가구 공급

전용면적 59㎡, 내년 하반기 착공

  • 기사입력 : 2014-07-3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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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는 진해구 여좌천로(152-9번지) 옛 파크랜드 아래 개발제한구역 3만1253㎡를 해제해 분양 및 임대아파트 290가구를 내년 하반기 중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전 가구를 전용면적 59㎡형으로 건설해 국민임대 100가구, 일반분양 19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며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여좌천로 고지대지역 환경개선과 도시 저소득층 주택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대상 지구는 개발제한구역이나 장기 도시관리계획상 시가화 예정 주거용지로서 장기간 개발이 지연되면서 주변지역이 낙후돼 조기 개발을 원하는 민원이 많은 지역이다. 전체 사업대상 면적의 99%가 창원시 소유 및 국유지로 용지 매입에는 어려움이 없는 상태이며, 사업비 100억원으로 우선 부지 조성공사와 용지보상을 실시한 후에 분양과 임대를 혼합한 공동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

    환경부, 국방부 등 11개 중앙부처 의견협의를 거친 후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올 하반기에는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될 전망이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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