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5일 (목)
전체메뉴

열대야 속 아파트단지 정전…통영 1000여가구 ‘뒤척뒤척’

  • 기사입력 : 2014-08-01 11:00:00
  •   

  • 통영시내 대단지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지난 30일 밤 10시 5분께 통영시 무전동 모 아파트 1·2단지에 정전이 발생해 30여분 만에 복구됐다.

    이날 정전으로 1단지 아파트 652가구와 2단지 552가구 등 1000가구 이상의 주민들이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틀지 못해 무더위로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 통영지사는 이날 인근 통영변전소 대형 변압기 1대에서 오작동이 발생, 순간 정전이 일어났으며 1분 만인 10시 6분에 복구돼 전력이 정상 공급됐지만, 아파트 단지 내 전기 설비를 작동할 안전관리자가 없어 정전 시간이 길어졌다고 말했다. 아파트 인근 대형 마트도 같은 시간 정전됐지만 1분 만에 복구됐다.

    김진현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