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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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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사각형 에어컨’ 출시

업계 최초 두께 121㎜… 중남미 등 공략

  • 기사입력 : 2014-08-0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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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정사각형 혁신 디자인을 적용해 출시한 ‘아트쿨 스타일리스트’ 에어컨을 외국인 소비자들이 살펴보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정사각형 모양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아트쿨 스타일리스트’ 에어컨을 출시, 글로벌 에어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01년 출시돼 가정용 에어컨 실내기 전면에 사진이나 그림을 넣을 수 있는 ‘아트쿨 갤러리’의 후속 제품이다.

    깔끔한 흰색 사각 디자인에 LG 에어컨만의 디자인 독창성인 원형과 LED 조명을 적용해 고급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서 가장 얇은 121mm 두께를 구현했고, 실내 인테리어 및 고객 취향에 따라 LED 조명 색상을 8가지로 변경할 수 있다. 좌/우/아래 3방향에서 바람을 내보내 쾌적한 냉방을 구현하고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소음도 19 데시벨 수준으로 조용하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지난달 유럽, 러시아, CIS에 이어 이달 중남미 등으로 확대 출시한다. 특히 가구·인테리어 전문업체인 ‘보컨셉트’, ‘브루노 인테르니’, ‘프레시아니 스파’ 등과 제휴해 러시아, 이탈리아 등 현지 매장 내 제품 진열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 오정원 RAC사업담당은 “차원이 다른 디자인을 적용한 ‘아트쿨 스타일리스트’은 LG 에어컨의 디자인 명성을 이어갈 전략 제품”이라며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내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에어컨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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