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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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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미국 증시 동반 약세

  • 기사입력 : 2014-08-0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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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일(현지시간) 유럽과 미국의 증시가 동반 약세를 보였다.

    아르헨티나 디폴트의 영향은 제한적이었지만 기업실적 부진, 디플레이션 우려,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전망 등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해석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88% 떨어졌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2.00% 하락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2.09% 내렸다. 유럽에서도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가 1.94%, 프랑스 파리 CAC40 지수가 1.53%, 영국 런던 FTSE100 지수가 0.64% 각각 내렸다. 범유럽 지수인 Stoxx50 지수는 1.70% 급락했다. 뉴욕 증시 하락에는 여러 악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한편 아르헨티나 디폴트의 파장은 국제 금융시장에서는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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