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4일 (수)
전체메뉴

남해지역 민·관·군 ‘장병 건강관리’ 의료업무 협약

육군 39사단 남해대대-남해삼성외과의원·남해군 체결

  • 기사입력 : 2014-08-01 11:00:00
  •   
  • 메인이미지


    남해지역 민·관·군이 군 장병의 건강관리를 위해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의료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육군 39사단 남해대대는 남해삼성외과의원과 소속 부대원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치료를 위한 의료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9일에는 박영일 남해군수의 협조를 얻어 남해읍 보건소와 의료지원,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합의에 따라 남해대대 전 장병은 남해읍보건소와 각 면 보건지소에서 한방과와 치과 진료를 무료로 받게 되며, 보건소는 향후 대대 주둔지 내에 공중보건의를 파견해 치아관리에도 협력키로 했다.

    최창국 남해대대장은 아낌없는 의료지원을 약속해준 남해삼성의원과 남해읍보건소 그리고 남해군수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건강한 심신을 바탕으로 철통같은 해안경계작전과 민·관·군 통합방위작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상호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차상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