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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여성결혼이민자 멘토링 결연

  • 기사입력 : 2014-08-0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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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은 지난 30일 오전 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여성결혼이민자, 자원봉사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여성결혼이민자 멘토링 결연식을 했다.

    함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은옥)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이주초기 정착단계의 결혼이민자(멘티)에게 사회적응단계의 결혼이민자(중간멘토)와 자원봉사자(멘토)가 정서적 지지와 돌봄, 자조모임 활동,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사회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멘티는 입국 초기인 1년 미만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하고, 중간멘토는 3년 이상 국내에 거주하고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사회생활을 안정적으로 하고 있는 모범적인 결혼이민자로 선정했다.

    멘토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국적·지역을 고려, 각 3명씩 한팀(총 15팀 45명)을 구성한 트라이앵글 멘토링으로 운영된다. 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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