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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1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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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올해 아파트 13개 단지 1만530가구 공급

재건축 6곳 포함… 북면 감계 2501가구로 최다
분양중이거나 연내 분양 예정

  • 기사입력 : 2014-08-2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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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전역에 올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 1만여 가구가 공급된다. 창원시는 재건축 6곳 등 13개 단지 공동주택 1만530가구가 현재 분양중이거나 연내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창원시에 따르면 분양 가구수가 가장 많은 단지는 의창구 북면 감계지구로 ‘감계 힐스테이트’ 현대4차가 1665가구, 현대2차가 836가구이다. 현대4차는 하나자산신탁, 현대건설이 시행사이며 25층 17동 규모로 오는 2017년 2월 준공 예정이다. 현재 4차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다. 현대2차는 25층 11동 규모로 곧 착공해 10월께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중흥은 진해구 자은3지구에 ‘중흥S-클래스’를 분양하고 있다. ‘중흥S-클래스’는 (주)신세종이 시행사이며 지하 2층~지상 21층 12동 규모로 767가구이다.

    (주)아이에스건설은 진해구 자은3지구에 ‘is동서’라는 이름으로 지상 12~22층, 8동 규모 520가구를 연내 착공해 분양할 예정이다.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리에는 빌라형 ‘라임하우스’ 46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주)라임주택이 시행사이며 8층 2동 규모이다.

    중앙건설(주)이 시행사인 성산구 성주지구 성주블루힐스는 5층 29동 규모로 64가구를 연내 분양할 계획이다.

    마산합포구 현동 현동지구(주공)는 LH공사가 시행사로 지상 13~21층 7동이며 1124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는 가음주공, 가음7구역, 용호4, 용호5, 수정한효, 월영주공 등 6곳으로 성산구 가음동 가음주공이 규모가 제일 크다. 포스코건설이 시행사로 총 1458가구를 짓는 창원더샵센트럴파크를 9월께 분양한다. 지상 20~26층, 15동이며 이 중 31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2017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의창구 용호동 용호4구역은 포스코건설이 시행사이며 현재 조합원을 대상으로 분양하고 있다. 883가구 지상 25~29층 9동 규모로 이 중 15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10월께 분양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이 추진중인 용호5구역은 지상 26~30층 10동 규모로 전체 1036가구 중 3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오는 9월께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화건설이 추진하는 가음7구역은 지상 22∼30층, 6동 749가구로 이 중 17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연말께 착공 예정이다.

    마산합포구 산호동 수정한효는 (주)경동건설이 시행사로 지상 32~34층 5동 규모로 450가구를 건립한다. 11월께 분양하며 19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주)sk건설이 추진중인 마산합포구 월영동 월영주공은 지상 27~31층 8동 규모로 932가구를 공급한다. 오는 10월께 분양에 들어간다. 일반 분양은 464가구이다. 이종훈·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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