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가운데) 부산시장과 BS금융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S금융그룹 제공/
BS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성세환)은 21일 부산시청(시장 서병수)을 방문해 독거노인이나 한부모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추석나기에 보탬이 되어 달라며 3억원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지원 대상 가구는 각 자치구·군을 통해 선정되며 세대당 5만원씩 총 6000가구에 온누리상품권이 전달된다.
또한 경남, 울산지역에도 각각 5000만원씩이 전달돼 총 4억원이 부산·울산·경남지역 8000가구에 지원된다.
성세환 이사장은 “BS금융그룹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 금융기업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BS금융그룹 임직원들은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지난해 4월부터 월 급여액 중 10만원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신 지급받아 지역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등 올 7월까지 총 13억원 가량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고 내년 3월까지 매월 전통시장 상품권을 급여에서 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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