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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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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배터리 탑재 ‘친환경차’ 2020년 1천만대 돌파 예상

  • 기사입력 : 2014-08-2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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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 배터리가 탑재되는 친환경차(xEV) 판매량은 2011년 100만대에서 2013년 394만대로 급증했고 2015년 678만대, 2017년 890만대, 2019년 997만대를 거쳐 2020년께 1045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배터리가 탑재되는 친환경차는 하이브리드차(HEV)·전기충전식하이브리드차 (PHEV)·순수전기차(EV) 등이 있다.

    22일 시장조사업체 B3 등에 따르면 친환경차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전기차 배터리 관련 업체들의 경쟁도 불이 붙을 전망이다. 국내 1등이자 세계 1등인 LG화학은 최근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펼쳐 글로벌 10대 완성차그룹 가운데 제너럴모터스(GM),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현대·기아차, 포드, 폴크스바겐그룹(아우디) 등 6곳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도 합작 등을 통해 LG화학을 추격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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