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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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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소리길’ 상표 등록

관광숙박업 등서 사용 가능

  • 기사입력 : 2014-09-0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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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은 해인사 소리길 명칭을 활용한 간이식당업, 관광숙박업, 야영장 시설제공업 등에 대한 상표를 등록, 특허청으로부터 ‘서비스표 등록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해인사 소리길에 대한 특허등록은 식당, 숙박, 야영장 등과 관련된 사항으로, 일부 부적격한 상인들의 명칭을 이용한 상업적 사기행각 등을 차단하는 효과는 물론 상기 분야에 대한 상표 사용 권리 선점으로 군의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이 쉬울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군은 지난 7월 4일 특허청으로부터 관광안내업, 관광여행서비스업, 여행 및 관광정보 제공업 등의 상표등록으로 ‘서비스표 등록증’을 교부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등록으로 자연자원을 상업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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