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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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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 속 중국 광서성의 풍경들

손묵광 개인전
내달 3일까지 파티마병원 갤러리

  • 기사입력 : 2014-09-0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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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묵광 作 ‘계림을 탐하다’


    사진작가 손묵광씨가 창원 파티마병원 갤러리에서 19회 개인전을 개최 중이다.

    작가는 지난 2012년 8월 중 중국 광서성 계림 일대를 여행하면서 이곳의 산수와 사람들의 표정을 포착한 흑백사진 30여 점을 내걸었다.

    작품들은 전통 한지(닥종이)에 프린트를 해 수묵화의 느낌을 살렸고, 액자도 오래된 목재로 만든 것을 구해 작품성을 더했다.

    창동예술촌 창동갤러리 기획자인 작가는 현재 한국사진심리학회 운영위원, DAF국제아트페어 운영위원, 포토그라피인 부산 및 아시아포토포럼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전시는 내달 3일까지. 문의 ☏010-6676-8585. 이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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