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NH농협은행 공공기관·직장인야구대회(회장 이수일)에서 삼성병원과 한국전력이 준결에 직행했다.
지난달 30일 함안 강나루 야구장에서 6게임을 펼친 가운데 삼성병원과 한국전력은 각각 KBS창원과 창원시청W를 잡고 4강에 진출했다.
◆의창리그
경남신문이 효성을 9-7로 물리치고 2승째를 올렸다. 재료연구소는 창원지검을 11-3으로 꺾었다. 창원시청B는 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 경기에도 기권승을 챙겼다. 삼성병원은 KBS창원을 18-2로 제압했다.
◆회원리그
창원교도소와 39사단이 치열한 공방전 끝에 13-13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전력은 창원시청W를 14-8로 꺾고 4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김정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정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