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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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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격 꿈나무들, 창원서 꿈을 쐈다

제1회 창원꿈나무 사격대회 성료
창원봉림고 장유경, 공기소총 1위
경남관광고 공기권총 단체전 3위

  • 기사입력 : 2014-09-0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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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고부 공기권총 단체전 3위에 입상한 경남관광고(오른쪽) 선수들이 메달을 받은 후 이양재 경남사격연맹 부회장(가운데), 조현진 창원시청 사격부 감독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에서 열린 제1회 창원꿈나무 사격대회가 막을 내렸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사격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선수 83명을 비롯해 전국 초중고 110개 팀 선수와 임원 등 800여명이 참가했다.

    창원봉림고 장유경은 여고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남관광고 김지나, 이재희, 김경인, 남혜지는 여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3위에 올랐다.

    경남관광고 김경인은 여고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도 3위를 차지해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또 남초부 공기권총에 참가한 창원 봉림초 황성진은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선수 전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고, 단체전 1위는 100만원 상당의 노트북과 우수지도자 8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했다. 고등부, 중등부 개인전 1위 30만원, 2위 20만원, 3위 1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초등부는 개인전 1, 2, 3위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018년 제5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창원 유치기념 및 사격스포츠 붐 조성과 차세대 인재 발굴 육성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글·사진=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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