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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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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사행성게임기 제작·배급한 업자 덜미

  • 기사입력 : 2014-09-02 13: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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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중부경찰서는 릫대전함게임릮 등 사행성 게임기를 제작해 경남, 부산 일대 성인오락실에 배급한 혐의(게임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자 A(41)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5일께 김해시 장유동 일대에서 오락실을 업주 B(27세)에게 1270만원을 받고 사행성 게임 프로그램을 설치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날 경찰은 단속현장에서 게임기 모니터 42대, 자동진행장치(일명 똑딱이) 50개 등을 압수했다.

     경찰 조사 결과, 사행성 게임기 제작 업소는 김해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 5m 지점에서 버젓이 사행성 게임기를 제작·배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고휘훈 기자 24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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