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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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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전 창원시장, 대학 강단에

가야대 석좌교수 임용돼 교양 두 과목 강의

  • 기사입력 : 2014-09-0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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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수(사진) 전 창원시장이 가야대학교 강단에 섰다.

    가야대 관계자는 3일 “박 전 시장은 지난 1일 석좌교수로 정식 임용됐으며 주 6시간 학부생을 대상으로 ‘현대국가이론’과 ‘조직과 인간관계’ 등 교양 두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전 시장은 지난 2002년 6월 창원시장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한 후, 경남대에서 그해 9월부터 한 과목 강의를 맡았다. 이듬해 학기부터는 가야대 행정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2004년에는 가야대 행정대학원장을 지냈으며 6·5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후보로 나서 창원시장에 당선됐다.

    박 전 시장은 지난 2월 6·4지방선거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경선에서 홍준표 지사에게 패했다.

    박 전 시장은 “가야대 석좌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열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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