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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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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14년 연속 상위권 진입하자”

도체육회, 지역별 간담회 개최

  • 기사입력 : 2014-09-1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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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체육회가 오는 10월 28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도내 체육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전국체전 대비에 돌입했다.(사진)

    16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열린 동부지역 간담회에는 경남도, 경남도교육청 관계자와 종목별 회장, 전무이사, 학교장, 지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남은 기간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권영민 도체육회 상근부회장은 “전국체전을 목표로 전 선수들이 고된 훈련을 해왔지만 남은 42일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주길 바란다”면서 “올해도 우수한 성적으로 14년 연속 상위권 진입 목표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경남도체육회는 오는 23일에는 마산에서, 25일에는 진주에서 간담회를 잇달아 열고 각오를 다져 나갈 예정이다. 경남은 이번 전국체전에 172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글·사진=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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