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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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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차사발 전국 공모전, 밀양 류대원씨 대상

김종필씨 금상, 강견찬·안기묘씨 은상
30일~내달 5일 김해문화의전당 전시

  • 기사입력 : 2014-09-2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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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차사발 전국 공모전 대상 ‘백자페인팅 변형사발’


    ‘2014 경남 차사발 제1회 전국 공모전 및 초대전 전국공모전’에서 류대원(밀양시 산내면·효석요)씨가 ‘백자페인팅 변형사발’로 대상을 수상했다.

    관문요의 김종필씨가 금상, 가락안무요의 강견찬씨와 토산요 안기묘씨가 각각 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동상에는 진곡도예 황승옥, 김한섭도예공방 김한섭, 단국대 이지영씨 등 3명이, 특별상은 산도방 정성훈, 가락안무요 강경찬, 밀양요 김창욱, 안성창작오픈스튜디오 강홍철, 수민도예 강수성, 예인요 이미진, 태원요 나용환, 수정도예 김수정씨 등 8명이 선정됐다.

    수상작품은 오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수상작가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김해분청도자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행사의 일환인 ‘한·일 학술심포지엄’에서 상장과 상금을 받는다.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및 특별상에 선정된 작품 15점은 김해분청도자기 축제기간 중 김해분청도자관에서 다시 전시한다. 이 기간 중 역대 으뜸차사발 수상작가, 경남 도예작가 및 해외 작가 등이 초대작가로 초청돼 모두 43점의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경남도와 김해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김해도예협회가 주관한 이번 전국공모전에는 지난 12일부터 4일간 97명이 모두 181점의 작품을 응모했다.

    지난해까지 공모전 참가는 도내 작가로 한정했지만 올해부터는 전국 공모전으로 확대됐다. 허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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