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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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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 초청 시정간담회

“도시철도 설계비 등 예산확보 힘써달라”

  • 기사입력 : 2014-09-3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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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후 양산시청에서 윤영석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초청 시정간담회가 열리고 있다./양산시/


    양산시는 29일 오후 시청에서 윤영석 국회의원과 도·시의원을 초청해 시정간담회를 열어 지역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영석 국회의원과 성경호·정재환·박인 도의원과 한옥문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도비 확보에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나동연 시장은 “윤영석 국회의원의 도움으로 도시철도 양산선 총 사업비가 증액(당초 4959억원, 확정 5558억원, 599억원 증액)됐다”면서 “도시철도 설계비 60억원을 비롯해 국회로 넘어간 2015년 양산시 국비 예산 60건 1118억원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제2양산대교 가설, 당곡천 고향의 강 조성, 동면체육공원 조성, 지방도 1028호선 확장, 웅상유림관 건립 등 지역의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과 도·시의원들이 예산 확보를 위해 정치적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윤영석 국회의원과 도·시의원들은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공감하고, 국비와 도·시비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답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현안과 정부예산 확보에 공감대를 넓힌 좋은 기회였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양산시가 경부울 핵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재정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석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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