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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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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명예를 걸고 파이팅” 전국체전 경남선수단 결의대회

제주도서 28일 개막…1600명 참가

  • 기사입력 : 2014-10-1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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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8일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창원지역 선수들이 16일 창원기계공고에서 필승 다짐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오는 28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경남선수단이 선전을 다짐하는 결의를 다졌다.

    경남도체육회는 16일 오후 3시 창원기계공고 체육관에서 창원지역 전국체전 참가 선수를 비롯해 윤성혜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경기단체 회장, 전무이사, 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가졌다.

    윤성혜 도문화관광체육국장은 “공부가 제일 쉬웠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운동은 힘들다. 하지만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 하는 마음으로 대회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권영민 도체육회 상근부회장은 “전국체전이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나오는 만큼 경남을 대표하는 선수들은 책임감을 갖고 선전하고, 도민들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14일 진주에서 다짐대회를 개최한 도체육회는 17일 오후 2시 김해동부체육관에서 하키 등 10개 종목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 결의대회를 가진다. 경남선수단은 오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160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글·사진=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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