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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3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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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김포·제주 항공기 운항시각 바뀐다

동계운항 스케줄 변경안 국토부 승인
오는 26일부터 내년 3월21일까지 적용

  • 기사입력 : 2014-10-2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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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공항을 오가는 김포·제주편 항공기 운항시각이 오는 26일부터 일부 변경된다.

    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지사장 이창섭)는 사천공항의 사천↔제주, 사천↔김포 항공편에 대한 항공사의 ‘2014년 동계운항 스케줄 변경’ 계획안을 지난 17일 국토교통부에서 승인함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내년 3월 21일까지 적용된다고 21일 밝혔다.

    변경 스케줄을 보면, 대한항공 경우 김포→사천 KE1633편 도착시각이 현재 19시20분에서 13시55분으로, 사천→김포 KE1634편 출발시각이 20시00분에서 14시35분으로 대폭 앞당겨졌다.

    또 제주→사천 KE1832편 도착시각은 현재 15시30분에서 16시15분으로, 사천→제주 KE1831편 출발시각은 16시05분에서 17시15분으로 늦춰졌다.

    김포→사천 KE1631편 도착시각 08시00분, 사천→김포 KE1632편 출발시각 08시40분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아시아나항공 경우 제주→사천 OZ8182편 도착시각이 20시30분에서 19시10분으로, 사천→제주 OZ8182편 출발시각이 21시00분에서 19시40분으로 앞당겨졌다.

    공항공사 사천지사 관계자는 “동계운항 스케줄 변경은 해마다 항공사의 요청과 국토부의 승인으로 결정되며, 공항공사는 아무런 권한이 없다”면서 “공항공사에는 김포↔사천·김해·울산·여수 항공권 온라인예매자에 한해 항공요금 2만원 할인, 48시간 주차비 무료 등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하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홍정명 기자

    jm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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