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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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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새 금고 찾습니다”

농협 제1금고 약정 올해 말 만료돼… 내일 공고

  • 기사입력 : 2014-10-2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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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가 23일 제1금고 지정 계획을 도 공보에 공고하는 등 절차를 밟아 연말께 새로 금고 업무를 맡을 금융기관을 선정한다. 도의 이 같은 조치는 지난 2012년 1월부터 농협이 맡고 있는 1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말로 만료되는 데 따른 것이다.

    경남도는 금융기관의 제안서를 받아 심의위 평가로 금고를 지정한다.

    경남도 제1금고는 일반회계와 농어촌진흥기금·농업전문인력육성기금을 취급하며 지난달 현재 평균 잔액이 5300억여원에 이른다. 도는 금고 지정기간을 당초 3년에서 제2금고의 약정만료 기간과 맞추기 위해 2015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2년으로 할 방침이다. 도는 오는 28일 도청에서 설명회를 열고 내달 10일까지 예산서 등 관련 서류를 열람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어 내달 11일 금융기관의 제안서를 받은 후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제안내용 평가와 지정절차를 거친 후 12월에 새로운 금고와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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