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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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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창원의 문학

내일 경남대서 인문학 세미나

  • 기사입력 : 2014-10-2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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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의 지역 정체성을 짚고 창원이 어떤 문학전통을 갖고 있는지를 짚어보는 세미나가 열린다.

    경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는 23일 오후 2시부터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창원의 문학전통과 지역문화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세미나를 연다.

    경남대 국문과 박태일 교수가 창원의 문학전통과 자산, 그리고 문화 정체성 확립을 주제로 발제를 한 뒤 참여자들이 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경남대 한정호 교수가 ‘결핵문학의 산실-휴양과 치유의 창원문학’을, 김경복 교수가 ‘민주문학의 터전-민주화의 함성과 지역문화의 이정표’를 발표하며 창원이 갖고 있는 창원역사와 문학의 특질을 잇는다.

    송창우 시인이 ‘바다문학의 보고-문학 속에 들앉은 창원의 바다’, 김하경 소설가가 ‘공단문학의 현장-노동을 통한 지역문학의 재발견’을 내놓으며 창원문학을 설명한다. 이후 경남대 배대화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과 질의시간을 갖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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