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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업 모세혈관’ 中企 경쟁력 키우자”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

  • 기사입력 : 2014-10-2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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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경남지방중소기업청 강당에서 열린 제18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들과 우수 장기재직 수상자들이 윤한홍 행정부지사, 남영만 경남신문회장, 손교덕 경남은행장, 정환두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정병홍 수상기업협의회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경남신문과 경상남도, 경남지방중소기업청, 경남은행이 공동 주최한 ‘제18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이 22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경남지방중소기업청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경영혁신부문에 (주)나산전기산업 배종훈 대표이사와 수출부문 동양산업(주) 전말선 대표이사, 여성기업부문 인삼죽염촌(주) 최은아 대표이사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기술혁신부문은 (주)영진테크 박근종 대표이사, 창원기술정공 오병후 대표, 창업·벤처부문 (주)이삭 권종호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특별상 부문에서 (주)팬코리아중공업 한정석 대표이사가 경남은행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7개 수상업체에게는 경남도 우수기업 인증패와 함께 경남신문이 마련한 수상 기념패가 각각 주어졌다. 이와 함께 우수 장기재직자 부문에 선정된 고필권((주)케이엠티), 길기종 (티아이씨(주)), 장경진(기득산업(주)), 박균필((유)코아시스템), 이관영((주)아스픽), 손왕모((주)동구기업), 이동호((주)화인테크놀리지), 안소영(한라스틸산업(주)), 서영철((주)미래테크), 강혜진(에스엠에이치(주))씨에게는 경남은행장 표창과 해외연수 경비가 지급됐다.

    홍준표 도지사는 윤한홍 행정부지사가 대독한 인사말에서 “중소기업이부단한 기술개발과 투자확대 등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높여 경남의 미래 50년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남영만 경남신문 회장은 “중소기업은 우리 인체로 치면 모세혈관으로 중소기업이 활력을 잃으면 국가산업 전체의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다”면서 “경남신문은 중소기업들이 위축되지 않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정병홍 경남중소기업대상 기업협의회장, 김용부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김찬모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장, 박순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 한창회 한국무역협회 경남본부장, 김명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경남지회 수석부회장, 조기호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현오 경남신문 상무, 수상기업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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