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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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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주류생산 확대·수도권 진출 박차”

지엠비코리아 “중국 등 글로벌시장 확대”
하반기 창원지역 7개 상장사 합동 기업 설명회

  • 기사입력 : 2014-10-2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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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상공회의소는 창원시, 한국거래소,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23일 오전 10시 창원 호텔인터내셔널 9층에서 2014년 하반기 창원지역 상장사 합동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IR에는 지엠비코리아, 무학, 경남스틸, 우수AMS, 우림기계, 이엠코리아, 한일단조공업 등 7개 상장사가 참가했다. 전문투자기관은 삼성자산운용, 라자드코리아, Karst Peak Capital(홍콩) 등 50여개사의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지엠비코리아 오항섭 상무이사는 중국·유럽 등 글로벌 시장 확대 계획과 친환경 부품시장 선도 및 해외영업 다각화 전략과 신규수주 증가 등에 대해, △무학 이수능 대표이사는 상반기 경영실적 내용을 비롯해 수도권 진출 진행상황과 본사 리모델링으로 인한 생산 확대에 대해, △이엠코리아 유한식 대표이사는 항공분야 사업 강화와 수소차 대비 수소 스테이션 확대, 현대중공업과 독점사업인 블라스트 시장 확대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경남스틸 최석우 상무이사는 냉연코일 외에 올해 열연코일 생산 확대 등 매출확대를 위한 다양한 전략에 대해, △우수AMS 전성옥 부사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동차 경량화 및 연비개선을 위해 신소재 부품 개발에 대해, △우림기계 임영택 상무이사는 셰일가스용 감속기 해외 수주확대 추세 등에 대해 밝혔다.

    전문기관 투자자들은 24일 무학, 지엠비코리아, 한일단조, 이엠코리아 등 4개사의 생산현장을 탐방할 예정이다.

    이날 합동 기업설명회(IR)는 금융인프라가 열악한 창원지역에 소재한 상장법인의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전문투자자에게는 성장성 높은 창원지역 기업의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창원상공회의소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창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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