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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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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 임진선(경남도청), 경남에 첫 금메달 선사

전국체전 사전경기서 대회신기록
경남, 첫날 금 1·은 2·동 1개 따내

  • 기사입력 : 2014-10-2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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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청 롤러팀 임진선(사진)이 제95회 전국체전 사전경기에서 경남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경남 롤러팀은 22일 치러진 사전경기 첫 날 금 1, 은 2, 동 1개로 4개의 메달을 따냈다.

    임진선은 이날 제주 강창학구장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여일반부 스피드1000m에서 1분28초985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임진선은 충북대표 박민정(청주시청·1분29초099)과 안이슬(청주시청·1분29초374)과 접전끝에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경남도청 손근성은 남일반부 스피드E+P10000m에서 2위, 경남도청 장수지도 여일반부 스피드E+P10000m에서 2위에 올랐다. 김해삼방고 방조양은 남고부 스피드10000m에서 3위로 동메달을 따냈다.

    경남롤러협회 강대식 전무는 “지난해 경기 중 넘어지는 등 악재로 부진했지만 올해는 선수들의 의욕이 높아 앞으로 서너 개의 메달을 더 추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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