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30일 (토)
전체메뉴

함안 현대단조·미래테크, ‘경남중기대상 20·21호’ 현판식

  • 기사입력 : 2014-10-24 11:00:00
  •   
  • 메인이미지
    정환두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등이 23일 오후 함안 미래테크를 방문, 박희천 대표로부터 제조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경남중소기업대상 주관기관과 수상기업협의회는 23일 함안군 군북면에 있는 (주)현대단조(대표 마평수)와 (주)미래테크(대표 박희천)를 방문해 20·21번째 수상기업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환두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정병홍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협의회 회장, 김영희 경남은행 동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995년 설립된 현대단조는 자유열간단조 전문기업으로 풍력과 석유화학·발전·산업용 플랜트와 관련된 대형 단조품을 국내 및 해외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마평수 대표는 “지난 4년 간 불황으로 인한 수주난과 회사 내부적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어오다가 올해는 매출이 지난해보다 32% 증가한 550억원이 예상되는 등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테크는 대형 단조품 기계가공과 함께 소형 풍력발전기, 비상용발전기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지난 2008년 설립됐다.

    박희천 대표는 “세계 금융위기로 해외수주가 취소돼 어려움이 많았지만 자체 개발한 소형풍력발전기로 국내외 시장을 적극 파고들고 있다”고 밝혔다. 글·사진=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상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