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사랑의집 ‘장애인 이성교제 캠프’
- 기사입력 : 2014-10-2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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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사랑의집(시설장 김충효)은 지난 15~17일 지적장애인 이성교제 캠프 ‘우리도 한 번 사귀고 싶어요!’ 행사를 열었다.
남해 사랑의집과 거제도 반야원 거주인 10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이성간의 만남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거주시설 미혼 지적장애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성사된 커플들은 현재 서로 전화와 문자를 주고받고 있으며, 남해 사랑의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별 데이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윤관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관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