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18일 (목)
전체메뉴

“꿈을 향한 도전에는 ‘장애’가 없어요”

창녕교육청, 장애학생 직업 체험교육
바리스타·보치아경기 프로그램 마련

  • 기사입력 : 2014-10-24 11:00:00
  •   
  • 메인이미지
    창녕지역 중고등부 장애학생들이 진해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바리스타 체험에 앞서 설명을 듣고 있다./창녕교육지원청/


    창녕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중·고등부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해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꿈을 향한 도전’이란 주제로 진로직업 체험학습을 했다.

    ‘꿈-잡고(Job go!) GO GO!’는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일환으로 체험학습을 통해 직업에 대한 호기심과 미래 직업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도전의식과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습은 진해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바리스타 체험과 보치아경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들은 ‘바리스타’가 되는 과정을 체험할 기회를 가졌고 보치아경기를 통해 여가를 선용하는 방법을 알게됐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교사는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새로운 직업에 대한 인식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기회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재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특기를 계발해 미래직업인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희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병희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