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연속 상위권,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오는 28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전을 책임질 경남도체육회 권영민(사진) 상근부회장 겸 실무부단장은 강한 각오를 밝혔다.
권 실무부단장은 “경남 선수들은 매년 하계 합숙훈련기간에 선수와 지도자가 혼연일체가 돼 어느 시도보다 경기력 향상에 노력해 오고 있는 것이 13년 연속 상위권에 오른 밑바탕이다”고 했다.
권 부회장은 “경남이 수년간 여러 팀이 해체되는 등 어려운 가운데서도 상위권을 유지해 온 것은 경남도체육회를 구심점으로 체육인들이 서로 믿고 화합했기 때문으로, 이번 체전에서도 그런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