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추진준비위원회 현판식에서 안상수 창원시장, 이달곤 추진준비위원장, 이양재 위원 등이 행사를 마친 후 박수를 치고 있다./전강용 기자/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추진준비위원회가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 창원국제사격장에 위원회 사무실을 마련하고 27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과 이달곤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창원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6일 발족한 이후 이번에 창원국제사격장 내에 사무실을 개소함으로써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됐다.

이달곤 위원장은 “대회 준비에 있어 가장 시급한 ‘국제경기대회지원법 개정’이 이번 정기국회에 처리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