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과거신문보기   |  
2022년 08월 18일 (목)
전체메뉴

오늘 제주서 전국체전 개막… 경남 ‘금빛투혼’ 기대하라

내달 3일까지 7일간 47개 종목 열전
오늘 탁구 등 12개 종목서 메달 노려
박태환 등 아시안게임 스타 총출동

  • 기사입력 : 2014-10-28 11:00:00
  •   
  • 메인이미지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하루 앞둔 27일 오후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공식행사 리허설에서 각 시도 기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메인이미지


    제95회 전국체전이 오늘 제주에서 개막해 내달 3일까지 7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뭉친 힘! 펼친 꿈! 탐라에서 미래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95회 전국체전은 경남 등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단과 재외동포 등 3만여명이 74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에 출전, 966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제주에서는 지난 1998년과 200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경남은 이번 전국체전에 46개 종목 1710명(선수 1297, 임원 413명)이 참가했다.

    ◆사전경기 금 6·은 12·동 6개 순항

    경남 선수단은 지난 22일 열린 사전 경기에서 롤러 임진선이 여일반부 스피드1000m에서 1분28초985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첫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24일에는 사격 나윤경(우리은행)이 50m 소총복사 경기에서 우승하는 등 2관왕에 올랐다.

    사이클에서도 최슬기(김해 진영고)가 500m 독주, 김수현(창원 경일고)이 2㎞ 개인추발, 이민혜(경남체육회)가 3㎞ 개인추발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2년 만에 메달을 노리는 김해고 하키는 전남 담양고를 맞아 양현준과 금동훈의 연속골로 전반에만 3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압도해 4-1로 승리, 산뜻한 출발을 했다. 김해고는 오는 29일 성남 성일고와 4강을 다툰다.

    이로써 경남은 롤러와 사격, 사이클에서 선전하며 27일 현재 금 6, 은 12, 동 6개 등 24개를 따내며 순항하고 있다.

    오늘 12개 종목 13개팀 출전

    경남 선수단은 28일 테니스와 탁구, 배드민턴, 레슬링 등 12개 종목에서 13개 팀이 출전한다.

    특히 금메달을 노리는 세팍타크로 여자일반부는 사실상 결승전과 다름없는 부산선발과 1회전에 맞붙는다.

    축구도 남일반부에서 김해시청이 강원대표 강릉시청과 1회전을 벌인다. 김해시청이 정규리그 4강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 전력을 쏟아 체력이 떨어진 강릉시청을 이길지도 관심이다.

    탁구도 전국 3강권인 창원남산고가 대구 심인고와 1회전에서 맞서고, 여대부 창원대는 경북대표인 대구가톨릭대와 붙는다.

    인천아시안게임 스타 총출동

    이번 전국체전에는 아시안게임 스타인 수영의 박태환, 사격 진종오, 레슬링 김현우, 체조 양학선, 양궁 오진혁, 아시안게임 깜짝 2관왕에 오른 고교생 총잡이 김청용(흥덕고), 배드민턴 간판 ‘꽃미남’ 이용대(삼성전기)도 출전한다. 여배우 복서 이시영은 훈련도중 부상으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는 체력부담을 이유로 불참한다.

    경남에서는 볼링 정다운과 사격 김종현, 펜싱 박상영, 스쿼시 송선미, 역도 이창호, 배구 이재영·다영 자매 등 인천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이 모두 출전해 이번엔 고장의 명예를 걸고 메달 쟁탈전에 나선다.

    개회식 박근혜 대통령, 홍준표 지사 참석

    전국체전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오늘 오후 6시에 제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25일 한라산 백록담에서 채화된 성화는 26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와 합쳐져 성화대를 밝힌다. 개회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홍준표 지사, 박종훈 교육감 등이 참석한다.

    또 대회 기간 거리댄스 공연을 비롯해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선수와 임원, 가족들을 위한 관광 프로그램과 올레 걷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전국체전 취재단/

    문화체육부= 이현근·김정민 기자

    사진부= 김승권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