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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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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전지훈련 150팀 4000명 목표

부곡온천관광협과 연계 유치 박차

  • 기사입력 : 2014-11-2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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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창녕을 찾은 전지훈련 팀이 연습을 하고 있다./창녕군/


    창녕군은 동계전지훈련 150여개 팀 4000여명 유치를 목표로 현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스포츠파크를 위탁관리하고 있는 창녕군개발공사와 숙박 등 부곡온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와 연계해 동계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현재 많은 팀들이 전지훈련에 대한 문의를 해오는 등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전지훈련팀들이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곡온천장 내 창녕스포츠파크에는 축구장 4면을 비롯해 창녕국민체육센터, 궁도장, 전천후게이트볼장이 조성돼 있다. 축구경기장은 올해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기장 2면에 대한 전면 교체작업과 보강공사를 이달 중 끝낼 예정이다.

    또 지난해 연말 준공된 창녕국민체육센터는 헬스장, 배드민턴 전용경기를 비롯한 농구, 탁구, 유도 등 실내경기 시설과 야외 테니스경기장 5면이 조성돼 있다.

    이 밖에도 부곡온천으로부터 국도 5호선 낙동강변으로 이어지는 자전거길은 사이클 훈련에도 적합하며, 남지체육공원, 창녕공설운동장, 창녕군민체육관 등 다수의 시설을 동계전지훈련팀의 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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