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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라이프] 화이트데이보다 설레는 블랙프라이데이

한국시간 11월 29일, 미국 최대 쇼핑시즌 시작
전 세계 구매자 한번에 몰리는 만큼
미리 상품 담아뒀다 바로 결제해야

  • 기사입력 : 2014-11-2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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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구족들이 기다리는 ‘블랙프라이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마지막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 날을 일컫는다. 매출이 증가하면서 장부에 적자(red) 대신 흑자(black)를 기재한다는 데서 유래됐다.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사이버먼데이·크리스마스 세일·연말 세일까지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이 시작되는 것이다.

    태평양 건너 대한민국까지 들썩이게 하는 세일쇼핑에 초보 직구족들을 위한 팁을 소개한다.



    ◆지금부터 준비해둬야 하는 것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기 전에 3가지를 준비해야 한다. 구매 예상 목록, 배송대행지 주소, 신용카드다.

    먼저 사고자 하는 물건의 목록을 작성하자. 국내 가격과 차이가 많은 제품 위주로 미리 알아보고 정하자.

    그리고 원하는 물건을 파는 쇼핑몰에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대표적인 쇼핑몰로는 아마존(www.amazon.com)·이베이(www.ebay.com)를 들 수 있다. 이들 쇼핑몰은 책·전자제품·의류·식품·미용·장난감·스포츠용품·가정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대형TV나 전자제품을 원한다면 베스트바이(www.bestbuy.com)·뉴에그(www.newegg.com)·라쿠텐(www.rakuten.com) 등에 가입해두면 좋다.

    의류·패션에 관심 있다면 6pm(www.6pm.com)·폴로(www.ralphlauren.com)·H&M(www.hm.com/us)·갭(www.gap.com)·제이크루(www.jcrew.com)·바나나리퍼블릭(www.bananarepublic.com)·토리버치(www.toryburch.com) 등이 있다.

    유아용품의 경우, 아마존·다이퍼스(www.diapers.com)·피셔프라이스(www.fisher-price.com/shop)·월마트(www.walmart.com) 등이 있다.

    아이허브(www.iherb.com)·길트(www.gilt.com)·맨룩(www.menlook.com)·쎈스닷컴(www.ssense.com)도 한국 직배송 서비스로 많은 직구족들이 찾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쇼핑몰들은 미국 내 배송만 한다. 그러므로 배송 대행업체를 통해서 국내로 받아야 한다.

    쇼핑을 할 때는 배송지를 적어야 하니 미리 배송대행 업체에 가입해 사서함 주소를 받아두면 편리하다.

    배송대행 업체로는 몰테일(post.malltail.com)·오마이집(www.ohmyzip.com)·위메프 박스(box.wemakeprice.com)·지니집(www.geniezip.com) 등이 있다.



    ◆원하는 물건은 미리 장바구니에

    세일 기간에는 원하는 상품이 빠르게 품절된다. 원하는 물건이 있다면 장바구니에 미리 담아뒀다가 블랙프라이데이 시작 후 바로 결제하면 구매 성공 확률이 높다. 이미 블랙프라이데이 가격으로 예약주문을 받고 있는 쇼핑몰도 있다.



    ◆핫딜 정보와 최저가를 찾아라

    다양한 미국 온라인 쇼핑몰의 핫딜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사이트를 참조하자.

    뽐뿌-해외뽐뿌게시판(www.ppomppu.co.kr)·슬릭딜(www.slickdeals.net)·카멜카멜카멜(camelcamelcamel.com)·미씨쿠폰(www.missycoupons.com)·딜스투바이(www.deals2buy.com)·딜씨(dealsea.com)·e딜인포(www.edealinfo.com) 등이 있다.

    또 원하는 상품의 최저가를 찾고 싶다면 해외 가격비교 사이트를 활용하면 된다. 넥스태그(www.nextag.com)·디파인드(www.thefind.com)·구글쇼핑(www.google.com/shopping) 등이 있다.



    ◆할인코드와 적립사이트

    쿠폰이나 할인코드를 이용하면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리테일미낫(www.retailmenot.com)·쿠폰닷컴(www.coupons.com)을 이용하거나 구글에서 브랜드 이름과 coupon이라는 단어를 검색해 할인코드를 찾을 수 있다.

    또 쇼핑도 하고 적립금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사이트로 이베이츠(www.ebates.kr)·탑캐쉬백(www.topcashback.com)·미스터리베이츠(www.mrrebates.com) 등이 있다. 적립률을 비교해주는 사이트인 캐쉬백베스트(www.cashbackbest.com)도 있다.



    ◆소비세 면세지역은?

    배송대행업체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캘리포니아·뉴저지·델라웨어·오레곤 등에 위치하고 있다. 델라웨어·오레곤은 소비세가 붙지 않기 때문에 유리하다.



    ◆해외 제휴카드

    해외 구매를 위해서는 비자·마스터·아멕스와 같은 해외 제휴카드가 필요하다. 해외수수료가 없는 BC글로벌 카드는 DISCOVER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비자·마스터는 1%, 아멕스는 1.4%의 수수료가 있다.

    또 원화로 결제하면 환전이 여러 번에 걸쳐 진행돼 3~10%의 환전수수료가 추가될 수 있으니 달러로 결제하는 것이 좋다. 환율은 결제일 기준으로 적용된다.



    ◆면세한도 확인하자

    물품에 따라 일반통관과 목록통관으로 달라진다.

    일반통관은 물품가격+미국 내 배송비+미국 내 세금+해외배송비(선편요금)를 포함해서 15만원 미만일 때 면세된다.

    식품류, 의약품 건강식품, 의료기기, 의약외품, 기능성화장품, 향수, 주류, 담배 등이 이에 해당된다.

    목록통관 물품은 물품가격+미국 내 배송비+미국 내 세금을 모두 포함해서 200달러 이상 발생 시 관세와 부가세를 내야 한다. 목록통관 내용은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록통관 물품과 일반통관 물품을 함께 구입하면 일반통관으로 적용되니 주의하자.



    ◆수입금지 물품은 피해야

    의약품·육포·유제품·성인용품·총기류 등 관세청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금지품목들을 확인할 수 있다. 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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