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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빅3(김시래·문태종·김종규), 별을 쏜다

  • 기사입력 : 2014-12-1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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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2015?KCC?프로농구?올스타?베스트5?팬투표?중간집계?현황
    구분 시니어?올스타 주니어?올스타
    1987년?12월?31일?이전?출생자 1988년?1월?1일?이후?출생자
    소속 선수명 득표수 소속 선수명 득표수
    가드 모비스 양동근 5,105 SK 김선형 3,786
    KT 조성민 3,311 KT 이재도 3,052
    KCC 김태술 2,645 동부 허웅 2,396
    KT 전태풍 1,661 KGC 김기윤 2,343
    삼성 이시준 1,255 LG 김시래 2,067
    포워드 KGC 양희종 3,346 오리온스 이승현 3,543
    LG 문태종 2,808 오리온스 트로이?
    길렌워터
    3,198
    KCC 김일두 1,759 전자랜드 정효근 2,049
    모비스 문태영 1,533 KGC 장민국 1,979
    동부 윤호영 1,483 모비스 전준범 1,292
    센터 KGC 오세근 4,824 삼성 김준일 3,685
    KT 찰스?로드 1,631 LG 김종규 3,452
    KCC 하승진 1,196 모비스 리카르도?
    라틀리프
    1,486


    창원 LG의 ‘국가대표 빅맨’ 김종규가 올스타 베스트5에서 주니어올스타 센터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LG의 주축 멤버인 포워드 문태종과 가드 김시래도 포지션별 베스트5에 포함됐다.

    프로농구연맹(KBL)은 “지난 4일부터 KBL 공식 홈페이지(www.kbl.or.kr)에서 진행하고 있는 2014-2015 KCC 프로농구 올스타 베스트5 팬투표 중간 집계 결과, LG 김종규는 3452표(14일 기준)를 획득해 주니어올스타 센터부문 2위에 올라있다”고 16일 밝혔다.

    198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시니어올스타’와 198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주니어올스타’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투표에서 김종규는 주니어올스타 센터부문에서 선두 김준일(삼성·3685표)에 233표차로 뒤져있다. 센터부문 최다득표는 시니어올스타로 출전하는 오세근(KGC·4824표)이다.

    지난 시즌 올스타 투표 전체 1위를 차지했던 모비스의 양동근은 5105표로 최다득표에 이름을 올리며, KBL 최고 스타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전체 2위는 오세근이며, 3위는 SK 김선형(3786표)이다.

    이번 올스타 투표에서는 김종규와 문태종 등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 금메달 주역들의 인기가 눈에 띈다.

    시니어올스타 부문 베스트5에는 양동근을 비롯해 문태종(2808표), 조성민(KT·3311표), 양희종(3346표·KGC), 오세근 등 12년 만의 금메달을 안긴 국가대표 멤버들이 베스트5를 차지해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주니어올스타 부문에서도 김종규와 김선형이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 코트에서 LG를 지휘하고 있는 김시래(2067표)도 주니어올스타 가드부문 5번째에 자리했다.

    올스타 베스트5 팬 투표는 KB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3일까지 계속되며, 올스타전은 2015년 1월10일과 11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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